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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가수이자 배우이며 행위예술가로 활동 중인 최수지는 음악, 연기, 창작을 아우르며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는 한국 출신의 글로벌 아티스트이다.

 

만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그녀는 예원학교(바이올린 전공), 서울예술고등학교(비올라 전공)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의 영국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우등 졸업으로 마쳤다. 그녀는 Royal Albert Hall(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 St. Paul’s Cathedral(영국 런던 세인트 폴 성당), St. James's Piccadill(영국 런던 세인트제임스피카딜리), Château Smith Haut-Lafitte (프랑스의 성) 과 같은 유서 깊은 공연장을 비롯하여, 성남아트센터, 리안홀, 예술의 전당 등 한국의 주요 무대에서도 솔로이스트와 앙상블 연주자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특히 2021년 리사이틀 Variation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온라인 협업을 통해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2022년 BBC Music Magazine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챔버 그룹 Flarpiola와 함께 소개되었고, Sinach(빌보드 CCM 부문 수상 가수), Maxim Vengerov(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브), Yuri Zhislin(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스트 유리지슬린), Philippe Tondre(오보이스트 필립 톤드레), Nabil Shehata(독일 philhamonie Sudwestfalen 상임지휘자)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BBC(영국 공영 방송), CBN(영국 기독교 방송), Universal Music(유니버셜 뮤직) 등 다양한 글로벌 방송사 및 음반사와의 협업을 통해 종합 예술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성악 또한 그녀의 예술적 기반 중 하나이다. 만 5세에 성악을 시작하여 KBS 누가 누가 잘하나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이후 뮤지컬과 실용음악을 병행하며 장르적 다양성을 키워나갔다. 2015년 CTS 오디션 프로그램 5th CCM Rookie에서 최연소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꾸준히 한국과 영국에서 보컬리스트로서 공연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배우와 창작자로서의 활동도 돋보인다. 영국왕립음악대학 재학 중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Metropolitan Film School에서 영화 연기

디플로마를 취득했고, 독일 베를린 전시회 Sound of Contagion에서 AI를 활용한 창작 작품 Beauty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예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후 What do you see?, Artistory 등 음악과 움직임, 연기를 결합한 창작극을 영국 런던에서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선보인 Artistory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가들과 예술세계 사이의 사랑을 탐구했으며, 그녀가 직접 경험한 보이지 않는 부상의 아픔을 창의적으로 담아내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그녀는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하며,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여러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예술이 지닌 치유와 사랑의 힘을 전파하려는 그녀의 철학을

반영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Rose Bruford College of Theatre and Performance에서 액터뮤지션 석사 학위(제 2석사)를 우등 졸업, 학위 취득과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해당 과정 졸업생이자 액터뮤지션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소지한 첫 한국인 액터뮤지션이 되었다. 음악, 연기, 춤, 그리고 창작을 통합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덴마크에서 열린 국제 클래식 페스티벌 Soundscape에서 영 아티스트(Young Master)로 선정되어 수석 비올리스트로 활약,

비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어 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비올리니스트와 비올리스트로서의 활약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코엑스 신한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인 웨스트엔드 라이센스 뮤지컬 원스(Once)에서 레자(Reza) 역으로 캐스팅되며, 음악과 연기를 결합한 액터뮤지션으로서 한국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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